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문단 편집) ==== 유격 부대 ==== 본작에서부터 '유격 부대'라는 명칭으로 전함 없이 부대를 출격시킬 수 있게 되었다. 기본 디폴트상 아군 부대 중 1번과 3번 부대가 통상 전함 부대이고 2번과 4번 부대가 유격 부대인데, 초기 세팅이 저렇다는 것일 뿐 자유롭게 배치를 변경해 전부 유격 부대로 만들거나 전부 전함 부대로 만들 수도 있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마스터 유닛 배치가 불가능해 최대 출격 기체 수가 1기 적으며, 시나리오별로 최대 출격수 제한이 있어 초반 스테이지의 경우 4기밖에 못 나간다. * 전함이 없어 리더 유닛은 함포사격을 요청할 수 없고, 전함에 탑승해 회복하는 식의 전투가 불가능하다. * 전작들의 개별의 마스터 유닛처럼 나온 게스트처럼 모든 유닛이 매 턴 자동으로 HP/EN 회복 옵션을 달고 있다. 정확히는 유격 부대 구성 유닛들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 EN만 30%, 인접한 아군 유닛이 1기일 때 HP 20%/EN 10%, 2기일 때 HP 40%/EN 5%, 3기 이상일 때는 HP만 60% 회복된다. * 전함 연계와 유사하게 1턴에 1회 사용 가능한 '유격 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유격 부대 구성원 중 아무나 사용 가능하며 해당 구성원의 위치와 무관하게 모든 유격 부대원의 지휘범위 내의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다. 물론 유격부대의 최대 유닛수는 8대인데 비해 전함부대의 최대 인원은 9대인 대다 마스터 유닛, 전함까지 포함 된 실질적으로 10대 분 유닛의 집중사격이기 때문에 데미지의 총합은 전함 연계가 훨씬 강력하다. 연계 데미지는 각 소대원마다 커뮤니티 어빌을 장착해야 데미지가 더 올라간다는 점과 매력이 높은 소대원으로 공격해야 유격 연계를 통한 경험치가 올라간다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총 데미지를 계산하면 전함 연계가 유격 연계보다 2~3배 정도 데미지가 더 나온다.] 유격 부대의 장점이라면 광범위한 작전반경과 이동력을 들 수 있다. 전함, 마스터 유닛만 스킬 사용이 가능한 전함 부대와는 달리 유닛 개개인이 어디에 있던 단일로 자유롭게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유닛의 행동범위가 모두 유격 연계의 사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함의 범위 안에서만 전함 연계를 쓸 수 있는 전함에 비해서 유격 부대가 더 화력을 자유자재로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다. 전함 연계는 함재기들이 다 나와야하고 전함과 함재기들을 다 일일이 컨트롤 하기에는 귀찮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전함과 유닛이 연계해 천천히 진군해야 하는 반면, 유격 부대는 유닛 몇몇이 적진을 파고들어 유격 연계의 막강한 화력으로 적진 후방부터 붕괴시키는 기동 작전이 가능하다. 유격 부대 유닛이 몇몇 씩 흩어져 맵의 시야를 넓힌 후 맵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있는 유닛들을 일제 동시 공격으로 섬멸하는 작전도 쓸 수 있다. 특히 중간보스를 클리어 하거나 해서 적군의 추가 증원이 사방에서 몰려올 때는 각지에서 유격전을 벌이는 유닛들이 빠르게 유격 연계로 일단 기세를 선제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고 게다가 한턴마다 체력과 EN이 회복되어서 생존력도 좋다. 단점이라면 스킬들은 해당 스킬들을 가진 부대원 혼자만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부대원에게 걸수가 없고 에어리어 안에서 발동하는 스킬은 범위 그 스킬을 거는 쪽만 적용되어서 전체 범위 스킬이 잉여해지고 에어리어는 부대원의 지휘치만큼 늘어나는데 본작에선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치와 지휘치가 동시에 높은 부대원이 적은 편이라[* 초반에 빨리 얻고 지휘치와 능력치가 높은 파일럿라면 프리벤터 윈드, 극장판 안드레이 스밀노프, 2기 맥길리스 정도이다.] 초반에 유격 그룹, 지원 공격&방어 사거리 안에서 배치하기가 어렵다. 즉 유격 부대를 쓰기 위해서는 캐릭터를 사용할 때부터 다 고려하고 배치해야 한다. 전함 부대가 전함 그룹덕에 텐션이 늘어나기 쉬운 것도 유격부대에서는 MP 상승 스킬, 건담 마이스터나 격정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 스테이지 당 전원 출격이 가능한 전함 부대와는 달리 유격 부대는 스테이지 당 제한이 있어 한 부대 당 4~6기만 배치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고 전함 그룹과 달리 어빌리티로 건담 마이스터나 격정를 더 추가해야 하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룹 파견 미션 중 유격 부대 쪽이 우선 조건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통상 전함 부대의 달성 퍼센티지가 더 높다. 전함부대에 보너스가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단순히 유격 부대 대비 전함 부대에는 전함 1척, 마스터 유닛 1기, 전함 크루/마스터 파일럿이 추가되어서이다. 유격 부대와 전함 부대를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는 강력한 연계 데미지, 에어리어 내 스킬, 어빌로 통한 버프가 있는 전함 그룹이 더 유리하다. 다만 유격 그룹도 유리한 경우가 존재하는데, 특정 유닛의 스펙이 붕 떠서 해당 유닛의 스펙에 맞춘 높은 난이도로 시나리오를 진행할 경우이다. 이 상태에서는 무리해서 전함을 사용해도 혹여나 잡몹들의 공격이 들어오면 터지기 쉽다보니 짐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인페르노에서는 스펙차가 더 심해서 기체는 피격률 0%가 나오는데 전함은 100%가 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인페르노 특성상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면 한대만 맞아도 터지기 때문에 전함을 운용하기 힘들어진다. 어차피 맞으면 터질 전함은 집어넣고 잘 육성된 소수유닛으로 유격 그룹을 만들어서 플레이 하면 육성도에 따라 인페르노 100 레벨도 깰 수 있다. 호기 Lv1, Lv2를 달아서 찬스스텝을 늘리고 서로 지원공격을 해주면서 플레이하면 슈퍼 파일럿 격추수 10000에 피격률 0%가 나올 경우[* 격추수 1만을 언급하는 것은 그것이 슈퍼 파일럿 어빌리티의 최대 포텐이기 때문이다. 슈퍼 파일럿은 파일럿의 누적 격추 수 1만대 격추까지 격추 수X5의 추가 데미지를 준다. 격추 1만이 넘은 이후엔 추가 데미지 5만에서 더 이상의 데미지 추가가 멈추므로 슈퍼 파일럿은 육성을 통해 파일럿에게 최대 5만 데미지를 추가하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건 어렵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다. 2인 유격 그룹으로 확장 스테이지 5를 반복 플레이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는 것도 상당히 좋았다는 평가. 특히 인페르노 100레벨 파이널 스테이지와 확장 스테이지 5를 깨려고 할 경우에는 2인 유격 그룹 플레이가 육성 효율 면에서는 최강이라는 평가다. 유닛 2개 기동/반응 몰빵해서 피격 0%/명중 100% 만들어놓고 슈퍼파일럿 데미지빨로 넘기면 시간은 좀 걸려도 어떻게든 최종보스까지 잡힌다. 유격 연계를 사용하려면 지휘치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체의 공격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연계데미지가 제대로 안 나온다. 아직 기체 레벨이 낮아서 기동력에 몰빵한 상태라면 유격 연계는 버리고 갈 수밖에 없다. 특히 생존을 위해서 회찍누 메타에 더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인페르노 초기 유격부대는 본체 데미지는 거의 안 먹혀서 유격 연계가 봉인되고 개개의 기체가 슈퍼 파일럿 빨로 간신히 데미지를 주는 처참한 상황도 종종 나온다. 물론 유격 부대도 나중가면 화력을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격 연계 데미지도 점차 회복되는데 아무래도 전함 부대보다는 데미지 성장속도가 느린건 어쩔 수 없다. 유격 연계를 버리더라도 각 캐릭터별로 스킬사용이 가능한 점과 지원공격 조건이 더 유리하다는 장점은 있다. 전함 스펙이 너무 낮아서 짐짝이 되는 경우라면 전함이 터질 걱정 안해도 되는 점도 있을 것이다. 유격 부대의 인페르노 난이도 추천 어빌리티는 사격 기체의 경우, 파일럿은 아무래도 어빌리티 칸수가 많은쪽이 좋으며 추천 어빌리티는 [EX]특수강화능력, 슈퍼 파일럿, [EX]사격 능력 Lv1, 사격 지식 Lv1, 호기 Lv1, 호기 Lv2이다. 사거리가 짧은 격투 파일럿은 필수인 4개([EX]특수강화능력, 슈퍼 파일럿, 호기 Lv1, 호기 Lv2.) 빼고 [EX] 격투능력 LV.1, 격투 지식 LV.1을 달면 된다. 그 외에 남는 칸이 있는 캐릭터라면 [EX]반사신경 Lv1 같은 어빌리티를 달아주면 쓸만하다. 인페르노 100단계 철혈 스테이지 9의 하슈말은 어빌리티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40% 감소시키기 때문에 공격력을 충분히 올리고 가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파일럿은 어택 버스트나 어드벤티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 파일럿을 사용하는 쪽이 좋다. 특히 어드벤티지 스킬은 어택버스트가 통하지 않는 적 상태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하슈말이나 나이트 슈페리올 드래곤 클론[* 확장 스테이지 5의 중간보스로 나오는 4대] 상대로 상당히 쓸만하고 이동력이 부족할 경우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슈페리올 드래곤의 클론은 스킬 무시만 있고 최종보스 본체는 맵병기 무시하는 배리어 필드가 있지만 어빌리티, 스킬 무시 둘다 없다. 따라서 클론에게는 어택 버스트가 안통하고 본체에게는 통한다. 슈퍼 파일럿은 둘 다 통한다. 전 부대 한계돌파 999렙&인페르노 100단계 클리어를 달성한 루리웹 유저가 올린 글.[[https://bbs.ruliweb.com/ps/board/109970/read/9366561|출처1]][[https://archive.ph/vmh8J|출처1 아카이브]], [[https://bbs.ruliweb.com/game/9970/read/9366418|출처2]][[https://archive.ph/tKh0h|출처2 아카이브]][* 해당 유저가 최종적으로 육성한 부대는 전함 부대지만 실제로는 최종적인 육성 부대의 성격은 파일럿 개개인의 어빌리티에 호기 LV.2가 붙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교적으로 유격 부대의 성격이 강한데 이는 마스터 유닛 중심으로 스테이지를 격파하다보니 전함 부대 전체의 육성이 마스터 유닛을 따라가지 못해 최종적으로는 사실상 강한 마스터 유닛 중심 유격 부대로 전환, 인페르노 100 단계를 클리어 했기에 본디 자신의 부대는 전함 부대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유격 부대로서 클리어 하게 된 것이라고 본인이 설명하고 있다.] 유익한 정보이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렇듯 전반적으로는 전함 부대보다 열세에 있는 것이 유격 부대지만 유격 부대의 진정한 장점은 유격 부대만의 자유로운 캐릭터성과 편의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유격 부대는 따지고 보면 근본이 개개 로봇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입장 아래 로봇들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전함 부대는 근본적으로 함장과 마스터 유닛, 리더에 모든 캐릭터들이 종속된 편이다. 건담의 로봇들은 근본적으로 [[모빌슈트]]라는 고속 유시계 전술 무기 개념에 속해 있는 현대전의 전차나 전투기에 가깝기 때문에 로봇들 자체가 굉장히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빨리 움직이는 기동작전에 특화되어 있고 애니메이션의 액션도 그런 속도감 있는 전투 묘사가 중점이 되어 있으며 어디까지나 모빌슈트의 부속인 전함 묘사도 이에 맞춰져 있다. 단적으로 건담 원작의 아크엔젤이나 톨레미2는 전함 부대 마냥 느리게 움직이며 화력으로 찍어 누르는 이동 요새가 아니라 빠르게 속도전을 하며 때로는 초근접전도 불사하는 모빌슈트 부대를 지원하는 기동력 있는 수송 모함에 더 가까우며 건담 원작은 엄연히 모빌슈트 위주의 전투가 우선이다. 정리하자면 본작인 G제네 크로스 레이즈는 모빌슈트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게임에서 전함이 지나치게 시스템 시너지가 좋아서 전함 연계 위주의 전함 부대를 운영할 시 상대적으로 모빌슈트에 대한 대접이 박한 편인데 그 대신 본작에서 새로 도입된 유격 부대가 전함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던 유저들에게 스킬 사용을 제외한 편의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원작의 속도감과 전함이 아닌 모빌슈트가 중심이 되는 수평적 구조도 재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G제네 시리즈가 전함으로 함재기를 수송해서 배치하는 방식였다면 이제는 건담 원작에서 보여준 다양한 전투 방식을 재현한 부대 방식이 필요하며 유격 부대는 그런 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크로스 레이즈의 이런 새로운 부대 방식의 도입은 확실히 괜찮은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대신 유격 부대일때는 전함 부대에서는 에어리어 내에 적용된 스킬들이 부대원 각자 중심으로만 적용되어 이것에 대한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